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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학교에서 진행된 제3회 재정관리사 교육과정 장면. 사진=코리아리쿠르트 |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산학협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제4회 재정관리사 자격검정을 위한 교육과정을 5월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정관리사는 산학협력단 회계규정과 연구비 집행 및 정산보고서 작성에 대한 재정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이다.
코리아리쿠르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교직원을 대상으로 3회차를 진행해 150여 명의 재정관리사 자격전문가를 배출했다.
재정관리사 교육과정별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의 이해, 산학연협력 이해 및 사업추진 전략 및 방안, 국가연구비 개발사업 연구비 집행 및 정산관리, 산학협력 감사시스템의 이해 및 감사 보고서 작성및 대응방안, 사업기획·보고서 정책보고서 작성의 이론과 방법, 국가과학기술 역량과 산학협력의 발전 방향, 산학협력단 회계규정과 연구비 집행및 정산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덕원 코리아리쿠르트 대표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의 니즈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교육부 시책에 맞추고, 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투자기관의 전문가를 위촉해 교육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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